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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철의 서평 <신간평: 사상과 현실 – 보전되는 진공지대>

≪서울신문≫(1946. 12. 17.)

사물 현상의 참된 인식과 파악 없이는 어떠한 이론도 구성할 수 없고 또 종시일관한 슬기로운 실천도 수행될 수 없다. 현실사태에 대한 엄정한 분석 비판을 통해서만 그 본질이 해명되는 것이고 그 본질의 해명 파악을 통해서 비로소 건설의 원리와 정책이 수립될 것은 역사적 현실이 증명하고 있는 바이다. 정책 수립의 원리적 노선은 실천을 통하여 체득하였다 하더라도 그것에 대한 이론적 해명이 없이는 계몽적 침투에 부족을 느끼게 하는 일이 많다. 이 계몽적 침투와 이론적 해명은 우리의 사상문화에 있어서 저자의 말과 같이 거의 진공지대에 가깝게 영○하였던 것이드나 이제 이 ≪사상과 현실≫의 간행에 의하여 한천(旱天)에 자우(慈雨) 같이 일반의 기대를 만족시킬 것이다. 기쁨을 금할 수 없다. 거의 진공에 가깝든 이론적 계몽의 해설지대가 산뜻 아담한 수○와 예리한 필봉으로써 보전(補塡)된 것은 당면한 사회정치 정세를 고려할 때 더욱 그 의의가 큼을 저버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어느 모로 찔러도 그것을 내퉁길 수 있는 전포섭적인 과학적 이론의 수련 없이는 모든 행동 실천이 맹목적이기 쉽다는 것을 깊이 체인할 필요가 있으며 이 과학적 이론을 저자는 개개의 구체적인 행동 실천의 면에 적절하게 전개시키고 있다. 독자는 반드시 지금까지 의문으로 생각하였고 또 막연히밖에는 이해하고 있지 않던 문제가 뚜렷하게 해명되는 기쁨을 느낄 것이다. 일반의 일독을 권하여 마지 않는 바다.(종로 백양당간 · 정가구십원)

5일간 <<사상과 현실>>Your Title Goe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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